노래듣기

 

아이폰 SE3 클래식 버튼의 향수
본문 바로가기
IT리뷰

아이폰 SE3 클래식 버튼의 향수

by 위드IT 2022. 3. 31.

아이폰 SE3 누가 사야 하나?

해마다 혹은 분기별로 나오는 전자기기 시리즈 아이폰 SE 2가 나온 지 몇 달 안된 거 같은데 벌써 SE3시리즈가 나왔다. 컴퓨터보다 더 비싸진 휴대폰, 물건 살 때 군중심리 마냥 따라가서 사는 것은 정말 잘 못된 행동이다. 아무리 신제품이 나온다들 자기가 처한 지갑 상황과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인지 어느 정도 쓸 것인지. 내구성은 어떤 것인지 모두를 아울러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 아이폰 SE3의 성능, 디자인, 가격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아이폰 SE3

성능

A15 BIONIC CHIP으로 무려 아이폰 13 버전의 두뇌 칩을 부착했다. 보급형 폰에 작년 최신형 핸드폰의 두뇌 칩을 삽입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순간 보급형이 아닌 핸드폰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보급형에 최신식 두뇌칩을 삽입하는 것은 삼성이랑 다른 행보이고 이것은 결국 아이폰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메리트를 준다. 믿기긴 어렵겠지만 보급형 폰임에도 다른 모든 안드로이드폰 성능을 압도하는 두뇌 칩이다. RAM도 3기가에서 4기가로 늘었으나 SE2와 다르게 크게 향상되었다고 느끼긴 어렵다고 본다.

배터리는 2018mah 소량 상승했고 동영상은 15시간 정도 재생되는 등 아이폰 보급형은 배터리가 의도적으로 낮추는 건 게 특징일까 싶을 정도로 부족하게 나온다. 배터리가 언젠가 업그레이드되면 보급형이나 실제 아이폰 버전이랑 확연한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카메라는 전면 700만 후면 1200만 믿기진 않겠지만 SE2와 같은 사항이다 하지만 A15칩셋으로 인해 결과물이 이전 버전보다 확연히 더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주위에 스마트 스토어나 온라인 판매를 하시는 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이 카메라로 찍는 것보다 아이폰이 훨씬 더 이쁘게 나온다고 한다. 특이사항은 없지만 아이폰 카메라의 기본 성을 갖춘 시리즈라 보면 된다.

 

 

디자인

아이폰SE3

딱히 SE2와 큰 변화는 없다. 어떻게 보면 SE 시리즈는 디자인 측면을 앞으로도 생각하면 안 될 것이다.전면에 작은 디스플레이와 홈버튼 후면에 제조사 로고가 있는 것이 끝이며 달라진 점은 없다. 홈버튼 마니아들을 위한 보급형 폰이라고 생각한다. 색상은 3가지 종류로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색상의 구성 역시 전작과 유사하며 이전 SE2시리즈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가 없다.

 디수프 플레이는 4.7인치 16:9 비율로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작은 화면이지만 클래식 아이폰을 선호하는 유저이기에 작은 화면은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60HZ라는 이전과 변화 없는 주사율을 탑재했다.

 

 

 

결론

 64G 590000원

 128G 666000원

 256G 800000원

 

클래식 홈버튼을 그리워하면서 어느 정도 낮은 가격에 고사양이 필요로 하지 않는 아이폰 마니아들을 위한 핸드폰이 아닐까 싶다. 필자는 삼성이랑 아이폰 둘 다 사용하는데 아이폰이 녹음만 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모든 폰을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다. 사업하면서 녹음이 필수인 현실 속에서 아이폰의 클래식 감성이 그리워지는 하루다.